HEILL(해일)

19FW 파리패션위크 인비테이션

모델 황진호, 강나연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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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브랜드 ‘HEILL(해일)’은 신인모델 황진호와 강나연이 오는 27일 오후 3시(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리츠 호텔(Ritz Paris)에서 열리는 자사의 19FW 패션쇼에 함께 참석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19FW 컬렉션은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에서 얻은 영감과 한국 전통의 책가도 회화를 접목시킨 주목할 만한 쇼로 진행될 예정이다.

책가도란 책과 책장을 중심으로 한 각종 문방구와 화훼 등을 그린 그림으로, 민화의 여러 화풍 중에서도 중요하게 여겨지며 궁중회화에서 유행이 된 화풍이다.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한 책가도 민화를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3.1 운동의 민족정신에 결합하여 40여 벌의 컬렉션 의상에 담아낸다.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이하진 부조직위원장은 “이번 파리패션위크에 신인모델 황진호와 강나연이 함께 참석해 한국의 아름다움과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델 황진호는 이탈리아 오르티지아 시라쿠사에서 열린 ‘2018 THE LOOK OF THE YEAR’ 세계톱모델대회에서 전세계 35만여명의 참가자중 대상을 을 차지했다.  

‘2018 THE LOOK OF THE YEAR’ 한국대표 선발대회는 청소년들의 롤모델을 만들어 우리 문화를 알리고 한국을 빛낼 미래 인재 모델들의 등용문이 되는 모델선발대회이며, 한국모델의 세계진출의 기회를 마련하고 패션산업 및 문화예술산업의 발전에 일조하는 행사로 2019년 신년특집으로 KBS JOY에 방영됐다.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