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대푀 포스터 / (사진)=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제공

(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국내 유망 청소년 모델을 발굴해 해외 모델 진출을 돕는 '2023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The Look Of The Year Korea)' 한국대회가 내년 1월에 개최한다.

더룩오브더이어(The Look Of The Year)는 1983년 패션 종주국인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대회로 지젤 번천을 비롯해 신디 크로포드, 나오미 캠벨, 린다 에반젤리스타 등 세계적인 톱모델들을 배출한 권위 있는 대회다. 세계대회 입상자는 로마와 파리 컬렉션, 패션 매거진 보그 이탈리아의 모델로 데뷔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는 향후 한국을 빛낼 모델들의 등용문이 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델 선발대회다. 주최사인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조직위원회측은 지성과 외모를 겸비한 한국의 모델들이 세계로 진출해 한국과 우리문화를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글로벌 활동을 통해 '스타 중에 스타'를 발굴하는데 그 목적을 갖고 있다.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는 한국에서 9회째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 모델의 세계진출 기회를 마련하고 패션산업과 문화예술산업 발전에 일조하는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주요 수상자는 이태리, 파리, 뉴욕, 상해, 서울 패션위크 등 국내외 다수 컬렉션 활동 기회를 얻게 됨과 동시에 더룩오브더이어 세계대회 본선 진출의 자격을 갖게 된다. 여기에 더불어 로마 컬렉션 데뷔와 잡지사 보그 이탈리아 촬영 기회가 제공되며, 국내 드라마와 영화, 광고 오디션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THE LOOK C&C가 주관하는 이번 '2023 The Look Of The Year Korea' 본선 대회는 오는 2023년 1월 13일부터 15일 중 열릴 예정이다.

이대웅 기자 goglglg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