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베네세일레븐’ 업무협약 체결...모델 글로벌 진출 ‘맞손’

broken image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THE LOOK OF THE YEAR)는 최근 ‘베네세일레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모델들의 인재양성과 글로벌 진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베네세일레븐은 동경대 약학부 세키미즈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자가면역 슈퍼 활성화 유산균 11-1의 아시아 지역 유통을 지원하는 파트너 회사다.

더룩오브더이어(THE LOOK OF THE YEAR)는 1983년 패션의 종주국 이탈리아에서 시작해 지젤 번천, 이리나 샤크, 나오미 캠벨, 린다 에반젤리스타 등 세계적인 톱모델들을 배출한 권위 있는 모델 선발대회다.

더룩오브더이어 관계자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THE LOOK OF THE YEAR KOREA는 한국을 빛낼 모델들의 등용문이 되는 모델 선발대회이며, 지성과 외모를 겸비한 한국의 모델들이 세계로 진출해 우리 문화를 알리고 나아가 글로벌 활동을 통한 스타 중에 스타를 발굴하는 목적을 둔 대회”라고 설명했다.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는 한국에서 9회째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 모델의 세계진출 기회를 마련하고 패션산업과 문화예술산업 발전에 일조하는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수상자는 이태리, 파리, 뉴욕, 상해, 서울 패션위크 등 국내외 다수 컬렉션 활동 기회를 얻게 되며, 더룩오브더이어 세계대회 본선 진출의 자격을 갖게 된다.

또, 로마 컬렉션 데뷔와 보그 이탈리아 촬영 기회가 제공되며 국내 드라마와 영화, 광고오디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2023 The Look Of The Year Korea는 11월 5일까지 모집하며, 본선 대회는 2023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잡포스트(JOB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