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두칸 최충훈 디자이너,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신인모델들에게 꿈과 기회 선사
▲ 2022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두칸 컬렉션 모델들 / ⓒ이대웅 기자
두칸(DOUCAN)은 매 시즌 최충훈 디자이너가 직접 그린 아트웍 패턴을 패션에 접목해 선보이는 브랜드이며, 2022년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진출,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하나인 파리패션위크에 데뷔해 '서울의 밤, 빛'이란 주제로 파리를 서울의 아름다고 우아한 감성으로 물들였다.
▲ 2022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두칸 컬렉션 모델들 / ⓒ이대웅 기자
▲ 2022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두칸 컬렉션 모델들 / ⓒ이대웅 기자
컬렉션은 마치 밤과 빛이 공존하듯 어둡지만 밝고, 강하지만 부드럽고, 정적이면서 동적인 유니크한 감성이 뒤섞여있다. 태극기의 빨간색, 파란색, 검은색, 하얀색으로 강렬하게 색칠된 컬렉션은 한국의 대표도시인 서울을 떠올리게 한다. 기쁨과 위안을 주는 꽃을 물나염 형식으로 표현한 아트웍 패턴에서는 우아하면서도 아름다운 서울 밤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최충훈 디자이너는 2022 대한민국패션품질대상 디자이너 캐릭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한 번도 받기 어려운 대상을 두 번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두칸은 최고의 품질을 위해 전량 국내생산을 고집하며, 고유의 아트웍을 잘 표현하기 위해 시제품 제작도 수차려 걸치는 등 파리패션위크에서도 디자인과 품질 모두 인정받았다.
▲ 2022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두칸 컬렉션 모델들 / ⓒ이대웅 기자
▲ 2022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두칸 컬렉션 모델들 / ⓒ이대웅 기자
이번에 참여한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에서는 대회 취지에 맞게 신인모델들에게 꿈과 기회를 주어, 앞으로 세계로 진출해 한국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청소년들의 롤모델이 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이 될 기회의 패션쇼를 만들었다.
더룩오브더이어는 패션 종주국 이탈리아에서 1983년 시작된 대회로 지젤번천을 비롯한 신디 크로포드, 나오미 캠벨, 린다 에반젤리스타 등 세계적인 톱모델들을 배출한 권위있는 대회다.
▲ 2022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두칸 컬렉션 모델들 / ⓒ이대웅 기자
▲ 2022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두칸 컬렉션 모델들 / ⓒ이대웅 기자
올해로 8회째 맞이한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는 신인모델들이 참여하여 경합을 펼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델대회다. 2022년 상반기에는 역대 최다 지원자가 참가 신청을 해 1차 서류접수부터, 치열한 두 번의 예선전을 거치는 등 본선 무대에 서게 됐다.
한편, 본선 무대 수상자들에게는 패션 매거진 보그에 참여하게 되며, 로마와 파리컬렉션 모델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