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지난 29일 그랜드워커힐 서울 비스타홀에서 ‘2022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THE LOOK OF THE YEAR KOREA)’ 모델 콘테스트 본선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본선 참가자들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제공

두 번의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청소년부 52명이 경합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영광의 대상은 최민경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김준영, 박정연 그리고 우수상은 안진우, 안규연이 수상했다.

이들은 총 1억원 상당의 모델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뉴욕, 파리, 이태리 등 해외 컬렉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이날 ‘빅팍’ 대표 박윤수와 ‘카루소’대표 장광효, ‘한국모델콘텐츠학회’ 회장 김동수, ‘두칸’ 대표 최충훈, ‘얼킨’ 대표 이성동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MC는 영화배우 겸 모델 박영선, 슈퍼모델 출신 아나운서 정이나, 성우 하성용이 공동 사회를 맡았다. 

하성용, 박영선, 정이나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제공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모델선발대회는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THE LOOK CnC와 셀모브 (CELMOV)가 공동 주관하며, 초청브랜드로는 빅팍, 카루소, 두칸, 얼킨, 메종니카, 비에니끄, 이로스타일, 가벵양이 함께 무대를 빛내 주었다.

한편, 더룩오브더이어 선발대회는 1983년 이태리에서 시작하여 지젤 번천과 이리나 샤크, 나오미 캠벨을 비롯해 세계적인 탑 모델들을 배출한 대회로 입상자들은 로마컬렉션과 보그 매거진에 참여하게 되며 파리컬렉션에서 데뷔무대를 장식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박윤수 디자이너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제공

장광효 디자이너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제공

심사위원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제공

 본선 참가자들과 심사위원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