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웍의 마술사 최충훈 디자이너 '2021SS 하이서울패션쇼 두칸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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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THE LOOK OF THE YEAR KOREA 대상 김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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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THE LOOK OF THE YEAR KOREA 최우수상 김민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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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THE LOOK OF THE YEAR KOREA 최우수상 이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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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THE LOOK OF THE YEAR KOREA 대상 김시인

화려한 아트웍의 마술사 최충훈 디자이너가 새로운 감성으로 찾아왔다. 

2021SS 하이서울패션쇼 두칸(DOUCAN, 최충훈 디자이너) 컬렉션이 지난 13일 오후 하이서울쇼룸(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이간수문전시장)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언택트 시대를 맞아 비대면 디지털 패션쇼로 개최된 이번 하이서울패션쇼에서 두칸은 'Arès La Mousson(계절풍이 분 후)'란 테마로 두칸의 새로운 변화를 엿볼 수 있는 컬렉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계절이 바뀌고 계절풍이 분 후 찾아오는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감, 설렘, 신선함을 컬렉션으로 표현했다. 

블랙&화이트의 오리지널 아트웍 패턴은 좀 더 모던하고 시크해진 두칸을 만날 수 있었다. 거기에 과감한 프릴 디테일, 풍성한 볼륨감, 원단의 믹스매치는 모던한 블랙&화이트 아트웍과 더해져 진한 두칸의 감성을 이어갔다. 디자이너의 감성 안에 춤추듯 펼쳐진 옐로우, 레드, 민트 등 원색 컬러의 오리지널 아트웍 패턴이 녹아든 컬렉션 라인은 기존 두칸의 오리엔탈 판타지 감성을 오롯이 전해줬다. 

두칸 최충훈 디자이너는 "두칸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 준 SBA의 하이서울패션쇼를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하이서울패션쇼는 관객만 없을 뿐, 기존의 패션쇼 형식을 갖춰 진행했다. 언택트 시대지만 기존의 패션쇼 형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패션쇼 영상이 되길 바란다"고 컬렉션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1SS 하이서울패션쇼 두칸패션쇼 영상은 11월 30일부터 4일간 네이버 TV, V-Live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