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망 청소년모델을 발굴해 해외 모델 진출을 돕는 '2020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THE LOOK OF THE YEAR KOREA)'가 2차 예선전이 지난달 8일 서울 라마다호텔 별관 옹기그룹 옹기아트홀에서 진행했다. 

이번 한국 대회는 청소년들의 롤모델을 만들어 우리 문화를 알리고 한국을 빛낼 미래 인재 모델들의 등용문이 되는 모델선발대회다. 이를통해 한국 모델의 세계진출 기회를 마련하고, 패션 산업과 문화예술산업 발전에 일조하는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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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룩오브더이어'는 패션 종주국 이탈리아에서 1983년 시작된 대회로 지젤 번천을 비롯한 신디 크로포드, 나오미 캠벨, 린다 에반젤리스타 등 세계적인 톱모델들을 배출한 권위 있는 대회다. 세계대회 입상자는 로마와 파리 컬렉션, 패션 매거진 보그 이탈리아의 모델로 데뷔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 

이번 2차 예선전 심사위원에는 염창엽 조직위원장, 슈퍼모델 김재범, 서울호서예전 이복영 교수, 동덕여대 박순희 교수, 두칸 최충훈 디자이너, 미유미 추유미 대표, 에스킴뷰티 김승원 대표, 제니퍼에이전시 배영민 대표, 아이디워 하재호 대표, 옹기그룹 하현영 원장, ㈜라벨르랩 허미리 대표, 애니방 김윤관 대표, 데이빗브랜딩 박대현 대표 그리고 모델 김시인이 함께 했으며, 촬영에는 마인모리스튜디오와 수강스튜디오 오우훈 작가와 함께 했다.

2020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대회는 The Look Of The Year Korea 조직위원회와 CELMOV가 공동주최하고 LUUK이 주관을 맡았다. 주관방송사는 동아TV, 후원에는 위키트리, ㈜라벨르랩, 스마일안과, 펫프라이스, 애일리하우스가 후원했으며, 비욘드클로젯, 그라피스트 만지, 두칸, 미유미, 까이에, 비에니끄, 몬테바르끼, 로드앤테일러, 이승진웨딩, ㈜애니방, 주식회사 제우인터내셔날, 그룹Onggi, 데이빗브랜딩, 샐컵, 동방사이언테크, 아이디워, 스마일법률사무소, 제주삼다수, 마인모리스튜디오, 올리 헤어메이크업, 노블리즈 뷰티아카데미가 협찬했다. 

한편,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수상자는 이태리, 파리, 상해, 서울 컬렉션 등 국내외 다수 컬렉션 활동 기회를 얻게 되며, '더룩오브더이어 세계대회' 본선 진출의 자격을 얻게 된다. 또한 로마 컬렉션 데뷔와 보그 이탈리아 촬영기회가 제공. 그리고 국내 드라마와 영화, 광고오디션 기회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