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모델대회 인재 양성 및 글로벌 진출 지원

[스마트에프엔=주성남 기자]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는 최근 강남권산부인과와 모델대회의 인재 양성과 글로벌 진출 지원 등 협력방안을 모색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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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교류 증진을 통해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는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염창엽 조직위원장, 이하진 운영위원장, 최두원 기획운영본부장, 강남권산부인과 권용일 대표원장, 이남권 본부장 등이 함께 했으며 2022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대상 최민경 모델, 최우수상 박정연 모델, 우수상 안규연 모델, The Look상 은정원 모델이 참석했다.

'더룩오브더이어(THE LOOK OF THE YEAR)'는 1983년 패션의 종주국 이탈리아에서 시작해 지젤 번천, 이리나 샤크, 나오미 캠벨, 린다 에반젤리스타 등 세계적인 톱 모델들을 배출한 권위있는 모델 선발 대회다. 강남권산부인과는 2023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대회에도 업무협약을 맺어 여성모델을 위한 건강에 앞장설 예정이다.
 

'더룩오브더이어‘ 관계자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THE LOOK OF THE YEAR KOREA는 한국을 빛낼 모델들의 등용문이 되는 모델 선발대회이며 지성과 외모를 겸비한 한국의 모델들이 세계로 진출해 우리 문화를 알리고 나아가 글로벌 활동을 통한 스타 중에 스타를 발굴하는 목적을 둔 대회”고 설명했다.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는 한국에서 9회째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 모델의 세계진출 기회를 마련하고 패션산업과 문화예술산업 발전에 일조하는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수상자는 이태리, 파리, 뉴욕, 상해, 서울 패션위크 등 국내외 다수 컬렉션 활동 기회를 얻게 되고 더룩오브더이어 세계대회 본선 진출의 자격을 갖게 된다. 또 로마 컬렉션 데뷔와 보그 이탈리아 촬영기회가 제공되며 국내 드라마와 영화, 광고오디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2023 The Look Of The Year Korea는 오는 5일까지 모집하며 본선 대회는 2023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주성남 기자 news@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