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강남권산부인과 MOU 협약...모델 해외진출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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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최근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는 강남권산부인과와 업무 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는 강남산부인과와 모델들의 인재양성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룩오브더이어(THE LOOK OF THE YEAR)'는 1983년 패션의 종주국 이탈리아에서 시작해 지젤 번천, 이리나 샤크, 나오미 캠벨, 린다 에반젤리스타 등 세계적인 톱 모델들을 배출한 권위있는 모델선발대회이다. 입상자들에게는 이탈리아 로마 컬렉션과 보그 매거진에 참여하게 되며, 프랑스 파리 컬렉션에서 데뷔 무대를 장식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강남권산부인과는 지난 25년간 카톨릭대학교와 한림대학교 의대 교수로 활동해 온 권용일 원장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매년 전 세계 40~50개국에서 각 나라별 모델 선발전을 거쳐 더룩오브더이어 이탈리아 본선 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그중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는 한국 대표 모델 선발대회이다.

더룩오브더이어 클래식은 올해로 3회째 진행되는 시니어 모델대회이며, ‘빛을 바라는 새로운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대회를 관람하는 모든 노년층이 노년에 이룰 수 있는 꿈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진행하자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수상자는 이태리, 파리, 상해, 서울 컬렉션 등 국내외 다수 컬렉션 활동 기회를 얻게 되고 더룩오브더이어 세계대회 본선진출의 자격을 갖게 된다. 또한 로마 컬렉션 데뷔와 보그 이탈리아 촬영기회가 제공되며 국내 드라마와 영화, 광고오디션 기회가 제공된다.

출처 : 잡포스트(JOBPOST)(http://www.job-post.co.kr)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