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동안의원 도재운 대표원장이지난 15일 경기도 광명시아이스벡스튜디오에서 개최된 ‘2023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2023 The Look Of The Year Korea)’ 클래식(시니어) 부문에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더룩오브더이어'는 패션 종주국 이탈리아에서 1983년 시작한 유서 깊고, 권위 있는 신인 모델 콘테스트다. 지젤번천, 이리나 샤크, 나오미 캠벨등 세계적인 톱 모델을 배출했다. 매년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개최되며, 대회 수상자는 세계 대회 본선 진출 자격과 함께 국내외 다수 컬렉션 활동 기회를 얻는다.

2023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는 더룩오브더이어 본선에 참가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 한국 대표모델을 선발하는 메인대회를 비롯해 현재 모델·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희망하는 만 24~39세 남녀가참가할 수 있는 '더룩오브더이어 비욘드(The Look Of The Year Beyond)’, 만 4~12세 남녀어린이를 대상으로한 '더룩오브더이어 리틀(The Look Of The Year Little)', 만 40세 이상 남녀가 참여하는 '더룩오브더이어 클래식(The Look Of The Year Classic)' 총 네 가지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재운 원장은 의료분야 전문가로써만 40세 이상 남녀가 참여하는 더룩오브더이어 클래식(The Look Of The Year Classic) 부문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도 원장은 “나이에 관계 없이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 표현은 누구나 본능적으로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의 취지가대회를 관람하는 모든 연령층이노년에 이룰수 있는 꿈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는 만큼 이제까지의 획일화된 미의 고정관념을 깨고 참가자가 보여주고자 하는 매력 포인트를 중점으로 내외적 아름다움을 아우르는 평가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김은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