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수상자 장민준, 시상자 2020 리틀 더룩오브더이어 대상 김빛나리,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염창엽 조직위원장 / ⓒ이대웅 기자

(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국내 유망 모델을 발굴하고 유럽 진출을 돕는 패션 모델 선발대회 '2022 리틀 더룩오브더이어(LITTLE THE LOOK OF THE YEAR)' 모델 컨테스트 본선 대회가 지난 28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 서울 비스타홀에서 열렸다.

이날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장민준이 2020 리틀 더룩오브더이어 대상 김빛나리,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염창엽 조직위원장과 함께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리틀 더룩오브더이어'는 각 나이별로 퍼피, 킨더, 프리틴 부문의 키즈 모델들이 참여해 경합을 펼치는 행사다. 이날 본선대회는 지난 두 번의 예선을 거친 49명의 키즈 모델들이 올랐으며, 무대에서 자신의 워킹과 탑포즈, 그리고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선보이는 장으로 펼쳐졌다.

한편, 리틀 더룩오브더이어의 주체인 '더룩오브더이어'는 패션 종주국 이탈리아에서 1983년 시작된 대회로 지젤 번천을 비롯한 신디 크로포드, 나오미 캠벨, 린다 에반젤리스타 등 세계적인 톱모델들을 배출한 권위 있는 대회다. 입상자에게는 로마컬렉션과 보그 매거진에 참여하게 되며 파리컬렉션에서 데뷔 무대를 장식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goglglg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