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J포토] 김준영, '2022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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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수상 수상자 김준영, 시상자 2020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최우수상 백승현, 빅팍 박윤수 디자이너 / ⓒ이대웅 기자

(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국내 유망 모델을 발굴해 유럽 진출을 돕는 '2022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THE LOOK OF THE YEAR KOREA)' 모델 콘테스트 본선 대회가 지난 2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 서울 비스타홀에서 열렸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준영이 2020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최우수상 백승현, 빅팍 박윤수 디자이너와 함께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준영은 "최우수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좋았다"면서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고 발전하여 대상으로도 담을 수 없는 세계적인 모델이 되고 싶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는 청소년 모델들이 참여해 경합을 펼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델 대회다. 이날 본선대회는 지난 두 번의 예선을 거친 52명의 청소년 모델들이 올랐으며, 패션쇼 무대에서 자신의 워킹과 탑포즈를 유감없이 선보이는 장으로 펼쳐졌다.

한편,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의 주체인 '더룩오브더이어'는 패션 종주국 이탈리아에서 1983년 시작된 대회로 지젤 번천을 비롯한 신디 크로포드, 나오미 캠벨, 린다 에반젤리스타 등 세계적인 톱모델들을 배출한 권위 있는 대회다. 입상자에게는 로마컬렉션과 보그 매거진에 참여하게 되며 파리컬렉션에서 데뷔 무대를 장식하는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