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룩오브더이어 한국대표 본선대회

29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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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룩오브더이어' 한국 대회.[사진=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조직위]

[충남일보 이훈학 기자] 더룩오브더이어 한국대표를 본선대회가 오는 29일 그랜드 워커힐 호텔 씨어터홀에서 열린다.

더룩오브더이어는 1983년 패션의 종주국 이탈리아에서 시작됐으며, 지젤 번천을 비롯해 세계적인 탑모델들을 배출한 대회다. 세계대회는 오는 10월 27일 이탈리아 오르티지아 시라쿠사에서 개최된다.

2018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는 500여 명의 서류심사를 거쳐 300여 명이 예선에 올랐다.

예선은 지난 19일 서경대학교에서 치뤄졌으며, 심사위원은 임동표 조직위원장과 염창엽 대회장, 슈퍼모델 박둘선 부심사위원장, 서경대 모델연기전공 주임교수 강 신, 맥앤로건의 로건디자이너, 장종수 MBG그룹 대표, 전강현 충남일보 대표, 송영섭 라인미한의원장, 김봉수 상아제약 대표가 참여해 본선에 진출할 40명(여20, 남20)을 선발했다.

본선대회에서는 맥앤로건 오프닝 패션쇼, 이승진웨딩, 로드앤테일러 패션쇼 등이 펼쳐져 참가자들에게는 더욱 의미 있는 참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MC는 슈퍼모델 김태연(서경대 예교원 모델학전공 주임교수)와 슈퍼모델 김재범(호서예전 패션모델학전공 겸임교수)이 공동MC를 맡아 행사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