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를 압도하는 최민경, '2022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대상의 위엄!! [포토]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기자] 지난달 29일 서울 광진구 광진동 워커힐 서울 비스타홀에서 열린 ‘2022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2022 The Look Of The Year Korea)’에서 대상을 차지한 최민경(17)이 화려한 워킹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강원도 원주시 치악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최민경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 대상은 인생의 터닝포인트“라며 환하게 웃었다. 최민경은 10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더 룩 오브 더 이어’에 참가해 전세계에서 선발된 모델들과 경쟁을 벌인다. 1983년 패션의 종주국 이탈리아에서 시작한 ‘더 룩 오브 더 이어’는 지젤 번천, 이리나 샤크, 나오미 캠벨, 신디 크로퍼드, 린다 에반젤리스타 등 세계적인 모델들을 배출하며 명성을 날리고 있다.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하진 운영위원장은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 가장 지명도 높은 모델 선발대회를 열게 돼 너무 기쁘다. 세계무대에도 통할 수 있는 지덕체가 겸비된 모델을 선발해 K패션, K뷰티의 위력을 전세계에 알리도록 하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