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패션위크 2020 성료

"광주 대표 컨텐츠로 키워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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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패션위크 2020 성료..."광주 대표 컨텐츠로 키워 나갈 것"

패션의 시작 광주패션위크 2020가 지난 10월 28일 마무리를 하면서 "광주 대표 컨텐츠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광주패션위크는 지역에서 성장하고 있는 신진디자이너들의 브랜드를 알리고 인큐베이팅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디자이너가 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한 로컬프로젝트다. 

지역기반 k-패션과 k-뷰티 등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뷰티·패션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패션위크, 대구패션페어, 부산패션위크, 한·아세안 패션위크, 대전컬렉션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패션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으나 오랜시간 광주는 예외였다. 광주패션위크를 통해 광주만의 역동성과 창조성을 패션을 통해 선보이고 변화를 실험하는 장이자 패션·뷰티와 관련업종의 긍정적 성장사례의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아쉬운 첫 출발을 하게 된 광주패션위크2020은 언텍트 시대에 맞는 패션컨텐츠로 신진디자이너들의 작품을 패션필름과 디지털런웨이를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영상을 제작하여 공식페이지를 통해 10월 28일부터 6일간 공개했다. 

신진디자이너는 전국대학생패션연합회 OFF 광주지부, See_Or, DAJUNG, rewrite, Ra Shah, 리프로젝트패션학원이 참여했으며, 총괄뷰티디렉터는 노블리즈뷰티학원, 헤어스타일링에 모노브로헤어샵, 촬영은 라피선데이, 총괄운영과 연출은 커스텀엔터테인먼트와 커스텀모델센터가 함께 했다.  

광주패션위크 한지성 조직위원장은 "광주패션위크2020은 지역의 패션·뷰티산업의 생동감의 넘치는 광주대표컨텐츠로 키워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행사는 광주패션위크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가 주관을 맡았다. 행사의 주관인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는 청소년, 시니어, 키즈 총 3개 분야의 대회로 이태리,로마,파리 컬렉션 진출 톱모델 콘테스트로써 대한민국 문화예술과 패션사업의 미래 인재인 모델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되고, 세계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톱모델 선발대회다. 

더불어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는 입상자가 톱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워킹, 연기, 포즈, 스피치, 춤, 노래 등을 지원하고, 국내외 다양한 패션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지난 10월 21일부터 12월 8일까지 더룩오브더이어 모집공고를 하고 있다. 12월 예선전을 거쳐 2월에 본선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