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The Look of The Year Korea’ 본선 대회 성황리 개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모델대회 ‘The Look of The Year’ 한국 본선대회가 지난 19일(목) 서울 그랜드워커힐 씨어터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983년 이태리에서 시작된 ‘더룩오브더이어’ 모델대회는 지젤 번천(Gisele Bundchen), 이리나 샤크(Irina Shayk), 나오미 캠벨(Naomi Campbell), 린다에반젤리스타(Linda Evangelista) 등 세계적인 톱 모델들을 배출한 대회로 모델들의 등용문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난해 로마 세계본선대회에서는 한국 대표로 참가한 모델 황진호가 동양인 최초로 대상을 수상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The Look of The Year Korea’ 조직위원회(의장 염창엽), ㈜아토지오(Atozio), 룩(LUUK)이 주최‧주관하고 동덕여대, 서경대, 신한대, 세종대 미래교육원, 한국예술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한국모델콘텐츠학회, N치과, 상아제약, 스마일안과, 원파인스튜디오, 지에이블, Circus Studio, 비욘드클로젯, 앙드레김 아뜰리에‧옴므, CHAEnewyork, BLAHBANG이 후원‧협찬한 이번 한국 대회에서는 11월 16일과 30일 두 번의 예선을 통과한 50여 명의 예비 스타모델들이 그 동안의 트레이닝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인  무대였다. 

염창엽 의장은 “더룩오브더이어 한국 대회는 한국을 빛내는 동시에 나아가 활동무대를 세계로 넓혀갈 수 있는 희망의 무대임을 확신한다”라며 “이 자리가 미래의 한국을 대표할 모델이자 한국을 빛낼 민간외교사절의 역할을 할 인재를 발굴하고 꿈과 희망의 가교가 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국대회의 수상자들은 앞으로 더룩오브더이어 세계대회 본선참가 기회와 더불어 이태리, 파리, 뉴욕, 광저우, 상해, 서울 등 국내외 컬렉션과 활동할 수 있는 기회와 로마 컬렉션 데뷔, 패션매거진 보그 이탈리아 촬영, 드라마‧영화‧광고오디션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