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델 유럽진출의 등용문을 열다. ‘2021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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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조정인 기자 = 국내 유망 청소년모델을 발굴해 해외 모델 진출을 돕는 ‘2021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THE LOOK OF THE YEAR KOREA)’가 내년 2월에 개최 될 예정이다.

더룩오브더이어는 패션 종주국 이탈리아에서 1983년 시작된 대회로 지젤 번천을 비롯한 신디 크로포드, 나오미 캠벨, 린다 에반젤리스타 등 세계적인 톱모델들을 배출한 권위 있는 대회다. 세계대회 입상자는 로마와 파리 컬렉션, 패션 매거진 보그 이탈리아의 모델로 데뷔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행사는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THE LOOK이 주관한다.

이번 한국대회는 청소년들의 롤모델을 만들어 우리 문화를 알리고 한국을 빛낼 미래 인재 모델들의 등용문이 되는 모델선발대회로 한국 모델의 세계진출 기회를 마련하고 패션 산업과 문화예술산업 발전에 일조하는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수상자는 이태리, 파리, 상해, 서울 컬렉션 등 국내외 다수 컬렉션 활동 기회를 얻게 되고 더룩오브더이어 세계대회 본선진출의 자격을 갖게 된다. 또한 로마 컬렉션 데뷔와 보그 이탈리아 촬영기회가 제공되며 국내 드라마와 영화, 광고오디션 기회도 제공된다.

대회는 만 14세부터 만 23세까지 지원가능하며 여자는 키170cm이상, 남자는 180cm이상이어야 하며 서류접수는 12월 15일까지이다.

예선은 서류 접수자에게 한해 개별 공지 될 예정이고 서류접수는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출처 : 잡포스트(JOBPOST)(http://www.job-post.co.kr)